[Oh!llywood]엠버 허드·엘론 머스크, 또 초고속 결별.."타이밍 안 맞아"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2.02 15: 37

또 결별했다.
할리우드 배우 엠버 허드와 억만장자 엘론 머스크가 최근 두 번째 이별을 했다고 페이지식스가 1일(현지시간) 전했다. 재결합한 지 불 과 몇 달 만의 일이다.
측근은 "엘론과 멤버가 이번 주 헤어졌다. 엘론은 마침내 헤어져야겠다는 결단을 내렸고 엠버도 이에 동의했다. 타이밍이 맞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헤어졌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에 대한 애정을 간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1년 가까이 교제하다 지난 해 8월 결별했던 엠버 허드와 엘론 머스크는 헤어진 지 5개월여만에 다시 함께하는 모습을 포착되고 공개 데이트를 하는 등 재결합 모습을 보였던 바다. 측근들 역시 "두 사람은 확실히 다시 사귄다"라고 말했다. 서로의 가족까지 왕래할 정도로 진지한 관계라고 알려졌던 두 사람이기에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 지도 주목됐던 바다.
하지만 다시금 초고속 결별, 팬들을 아쉽게 하고 있다.
한편 앰버 허드는 배우 조니 뎁과 2015년 2월 결혼했다가 가정폭력으로 인해 2016년 8월 이혼했고, 테슬라모터스 CEO인 엘론 머스크는 작가 저스틴 머스크와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살다가 이혼했다. 그는 또 여배우 탈룰라 라일리와 2010년~2012년,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두 번 만남과 결별을 반복했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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