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전문] 태양♥민효린 측 "결혼 축하 감사..피로연 사회 대성·축가는 씨엘·승리"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2.03 16: 55

부부가 된 가수 태양(빅뱅)과 배우 민효린 측이 결혼 관련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태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태양과 민효린의 결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라며 "오늘(2/3) 진행된 두 사람의 결혼식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라고 공식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날 오후 진행될 피로연의 사회는 빅뱅 멤버 대성이, 축가는 씨엘과 승리가 맡아 축하의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알렸다.

민효린의 소속사 플럼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가족과 친지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된 예식은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동안 경기도 모처의 교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본식 사회는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동료 배우 기태영이 맡았고 축가는 동료 가수 자이언티가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해주었습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두 사람의 미래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 주신 사랑은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이날 오후 3시 태양이 다니던 경기도 소재의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15년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스타 커플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만큼 이날 많은 하객, 취재진, 각국의 팬들이 몰려들었다.
- 다음은 결혼식 관련 YG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태양과 민효린의 결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오늘(2/3) 진행된 두 사람의 결혼식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가족과 친지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된 예식은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동안 경기도 모처의 교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본식 사회는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동료 배우 기태영이 맡았고 축가는 동료 가수 자이언티가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해주었습니다.
결혼식 이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될 피로연의 사회는 같은 빅뱅의 멤버 대성이, 축가는 CL과 빅뱅 승리가 맡아 축하의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별도의 촬영이나 취재가 불가했던 점 양해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의 미래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 주신 사랑은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다음은 결혼식 관련 플럼액터스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럼액터스입니다.
먼저 태양과 민효린의 결혼을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많은 축복과 사랑 속에서 2월 3일 토요일 진행된 두 사람의 결혼식이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가족과 친지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된 예식은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동안 경기도 모처의 교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본식 사회는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동료 배우 기태영이 맡았고 축가는 동료 가수 자이언티가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해주었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될 피로연의 사회는 빅뱅의 멤버 대성이, 축가는 신랑 태양의 소속사 식구인 CL, 그리고 빅뱅의 멤버 승리가 맡아 축하의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별도의 촬영이나 취재가 불가했던 점 양해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의 미래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 주신 사랑은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nyc@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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