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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케이트 업튼, 주가마저 하락시킨 #MeToo..'성추행 폭로'

[OSEN=최나영 기자] 미국의 유명 모델이자 메이저리그 선수 저스틴 벌렌더의 아내인 케이트 업튼 역시 할리우드의 만연한 성추문에 입을 열어 관심을 모은다. 그는 의류 브랜드 '게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폴 마르시아노를 성희롱 가해자로 지목한 가운데 보다 자세한 당시의 사건에 대해 폭로했다.

피플의 7일자(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케이트 업튼은 지난 2010년 7월 '게스' 란제리 캠페인 첫 촬영 당시 폴 마르시아노가 그에게 행한 성희롱 혐의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한 것

케이트 업튼은 "2010년 7월 25일 란제리 캠페인을 촬영 한 첫날이 지난 후, 폴 마르시아노는 나를 만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내가 사진 작가와 함께 걸어 들어가자마자 폴은 내게 다가와 내 가슴을 강압적으로 움켜쥐고 느끼기 시작했다. 나는 그를 밀쳐냈다"라고 당시의 상황에 대해 회상했다.

케이트 업튼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대표적인 여성 브랜드 '게스'가 폴 마르시아노에게 여전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는 권력을 주고 있는 것이 실망스럽다"라며 "그가 권력을 이용해 여성을 성적·감정적으로 추행하도록 업계는 내버려둬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미투(#MeToo·나도 당했다)'란 해시태그도 덧붙이며 자신도 피해자였음을 드러냈다.


케이트 업튼의 폭로 영향으로 게스의 주가가 폭락하기도 했다. 케이트 업튼의 SNS 폭로 후 게스는 최근 5년 만에 최대 낙폭의 주가 하락(18%↓)을 경험했다.

하지만 폴 마르시아노는 이런 케이트 업튼의 주장이 '완전한 거짓'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그는 "나는 케이트 업튼과 따로 본 적이 없다. 그리고 나는 그녀를 부적절하게 만진 적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미투(#metoo) 운동을 완벽하게 지지하지만 동시에 누군가 나를 비방하고 명성을 손상시키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공정한 조사를 위해 이사회가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할 것"이라고 케이트 업튼과 맞서며 각을 세웠다. /nyc@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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