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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이' 나영, 영국 훈남→이란 쾌남 헷갈려 '겨드랑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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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프리스틴 임나영이 돌부처 매력을 봉인해제했다. 

12일 전파를 탄 XtvN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1회에서 이란, 영국, 중국, 한국에서 온 남자들과 프랑스, 일본, 모로코, 한국에서 온 여자들이 4:4 첫 만남을 가졌다. 

이를 지켜 본 써니, 박나래, 양세형, 에릭남은 "첫인상으로 어떤 남자가 제일 인기가 많을 것 같냐"고 막내 나영에게 물었다. 

나영은 이란에서 온 에이딘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그는 영국에서 온 훈남 모델 다니엘과 이름을 헷갈렸던 것.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소리를 빽 지르며 손을 머리 위로 뻗었다. 

동료들은 얌전한 나영이 소리를 지르고 겨드랑이까지 오픈하자 놀려댔다. 나영은 "비주얼과 피지컬을 보면 남자답게 지켜줄 것 같은 느낌이라 다니엘이 첫인상 인기가 좋을 것 같다"고 정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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