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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TV] '동상이몽' 최수종, 하희라 위해 태어난 '갓수종'

[OSEN=이지영 기자] 최수종이 아내에 대한 사랑으로 '동상이몽' 여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에 헌신한 이야기를 할 때마다 추자현, 소이현, 김숙은 손을 모으고 감탄과 경배(?)를 했다. 이날 최수종은 고소공포증에도 아내를 위해 집라인을 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수종과 하희라의 라오스 여행기가 담겼다. 최수종은 하희라가 자는 동안 새벽에 아내의 흰바지를 빨아 감탄을 들었다. 최수종은 "빨아 놓으면 한국 갈 때 입을 수 있을니까"라고 말했다.

이날 최수종은 25년 동안 살면서 하희라와 한번도 싸우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수종은 "물론 신경전은 있다. 집안 일이나 아이들 일로. 하지만 그때도 아내의 입장에서 이해하려고 애쓴다"고 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결혼 초부터 그랬다는 게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에 최수종은 "하희라를 만났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보다 못한 김구라는 "그만 하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최수종은 하희라가 집라인을 타고 싶다고 하자, 고민 끝에 함께 했다. 최수종은 땅을 볼 수 없을 만큼 긴장된 상황에서도 하희라를 챙겼다.

이날 소이현과 인교진은 정관 수술을 놓고 실랑이를 벌였다. 이를 보던 최수종은 "정관 수술 하면 좋다. 나도 했다. 아내가 유산을 겪은 뒤 힘들게 첫 아이를 낳고, 바로 다음해에 둘째가 생긴 거다. 아내가 제왕 절개로 아이를 낳았는데, 세번째 또 배를 가를 순 없으니까 정관 수술을 했다"고 말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동상이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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