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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 시카고 역사상 최고 FA 계약 7위

[OSEN=서정환 기자] 다르빗슈 유(32·컵스)는 시카고 컵스에서 명예회복을 할 수 있을까.

시카고 컵스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FA 최대어 투수였던 다르빗슈와 6년 최대 1억 5000만 달러(약 1626억 원)에 계약을 맺기로 합의했다. 다르빗슈는 2년 뒤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는 옵트아웃 조항과 트레이드 거부권까지 삽입했다. 13일 신체검사를 마친 다르빗슈는 14일 공식적으로 컵스에 합류한다.

‘시카고 트리뷴’은 13일 시카고 역사상 최고 FA 계약 25위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 매체는 “시카고의 프로 구단들이 맺은 최고의 FA 선수 25명 중 다르빗슈는 몇 위에 포함될까?”라는 특집기사를 발표했다. MLB 뿐만 아니라 NHL, NFL, NBA까지 포함한 스포츠 선수들의 FA 계약을 대상으로 했다.

전체 2위는 현재 컵스의 에이스인 좌완투수 존 레스터가 차지했다. 3위는 화이트삭스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포수 AJ 피어진스키였다. 5위 역시 화이트삭스의 외야수 저메인 다이가 차지했다.


다르빗슈는 전체 7위에 올랐다. ‘시카고 트리뷴’은 “컵스가 다시 한 번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는데 다르빗슈가 도움이 된다면 순위가 더 상승할 것”이라 내다봤다. 다르빗슈는 지난 시즌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기여했다. 하지만 정작 월드시리즈에서 2패를 당하며 우승 좌절에 결정적 원인을 제공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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