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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릴남편 오작두’ 김강우·유이·정상훈·한선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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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희 기자] MBC 토요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극본 유윤경/ 연출 백호민)의 김강우, 유이, 정상훈, 한선화가 시청자들에게 새해 메시지를 보냈다.

오는 3월 3일 저녁 8시50분 첫 방송되는 ‘데릴남편 오작두’는 극한의 현실을 사는 30대 중반 직딩 솔로녀 한승주(유이 분)가 오로지 유부녀라는 소셜 포지션을 쟁취하기 위해 순도 100% 자연인 오작두(김강우 분)를 데릴남편으로 들이면서 시작되는 역주행 로맨스 드라마다.

파격 연기 변신을 예고한 김강우, 유이, 정상훈, 한선화 네 명의 배우를 비롯해 ‘마마’를 쓴 유윤경 작가, ‘왔다! 장보리’를 연출한 백호민 감독,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의기투합한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주연 4인방이 바쁜 촬영 일정 속에서도 시청자들이 보내준 응원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덕담 가득한 인사를 전했다.

극 중 자연인 오작두 역을 맡은 김강우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데릴남편 오작두’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엄지척을 내세웠다. 열혈 PD 한승주 역을 맡은 유이 역시 “2018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데릴남편 오작두’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깜찍한 윙크와 손하트를 선물했다.

유명한 셀럽 에릭조를 연기하는 정상훈은 “복 많이 받으세요”로 짧고 강렬한 인사를, 한선화는 스타 국악인 정은조 다운 우아한 미소로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데릴남편 오작두’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라며 시청 독려까지 잊지 않았다.

이처럼 ‘데릴남편 오작두’는 김강우, 유이, 정상훈, 한선화 주연 4인방의 기분 좋은 메시지와 인증샷으로 깜짝 새해 인사를 전달했다. 보기만 해도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들이 드라마 속에선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다려지게 한다. / nahee@osen.co.kr

[사진]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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