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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식 앞둔 스켈레톤 윤성빈, "2차 시기 스타트 좋아 기쁘다"

[OSEN=평창, 우충원 기자] "날씨가 좋아서 2차 시기에 기록이 좋은 것 같다 1차 시기에서는 몸이 딱딱했다. 날씨가 좋아서 몸이 풀리면서 기록이 좋아졌다."

윤성빈(강원도청)은 15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2차시기에서 50초 07로 트랙 신기록을 작성하며 1-2차 합계 1분 40초 35로 1위를 지켰다.

1차시기부터 4차시기까지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결정하는 스켈레톤은 15일 1, 2차시기를 실시하고 3, 4차시기는 설날인 오는 16일 오전 열린다.

1차시기 29명 중 6번째로 주행을 펼친 윤성빈은 4초 62의 스타트 기록에 이어 50초 28의 트랙신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쳤다.


윤성빈은 1차 시기서 라이벌인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가 갖고 있던 50초 64의 기록을 넘어섰다.경쟁자인 두루크스는 1차 시기서 9번째로 주행, 50초 85를 기록했다.

심지어 윤성빈은 2차 시기서는 스타트가 4초 59로 더 빨라졌다. 레이스도 나쁘지 않았다. 실수가 거의 없었다. 결국 윤성빈은 50초 07로 연거푸 트랙 신기록을 작성했다.

윤성빈은 2차 시기를 끝낸 이후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다. 연습때 나왔던 기록이나 스타트 기록 모두 다 좋앗다. 실전에서도 비슷하게 나왔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성빈은 1차보다 2차 시기에 더 좋은 기록을 세웠다. 그는 "날씨가 좋아서 2차 시기에 기록이 좋은 것 같다 1차 시기에서는 몸이 딱딱했다. 날씨가 좋아서 몸이 풀리면서 기록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윤성빈은 "1차 시기에 실수 없이 하려고 했지만 작은 실수가 나왔다"고 안타까워하며 "팬들의 응원은 다 힘이 된다. 좋은 기록 낼 수 있는 것도 다 팬들 덕분이다"고 강조했다.

윤성빈은 "올림픽이라서 대회에 특별한 동기 부여가 된 것은 아니다. 그냥 평소처럼 열심히 하고 있다. 올림픽이라 얼음 관리가 잘 된 것 같다. 2차시기에서 스타트에서 좋은 기록을 세워서 정말 기쁘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성빈의 라이벌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는 1,2차 시기 모두 부진했다. 윤성빈은 "경쟁자가 나오면 각이 나온다고 생각했다. 나의 예상이 맞는 것 같다"고 예측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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