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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박수홍, 중학교 시절 인기폭발.."연예인 될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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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학창시절 인기남이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박수홍이 인기남으로 5뻐꾹을 받았다. 

박수홍은 5뻐꾹을 받고 의기양양해서 "연예인이 될 만했다"며 "이놈의 인기는 과거에도 대단했다"고 말했다.

박수홍의 친구들은 "키도 크고, 의자도 빼주고 매너가 좋아서 영국신사라는 별명이 있었고, 미팅에서도 수홍이가 싫어하지 않는 한 성공률이 100%였다"고 증언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해투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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