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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허훈, “5분을 뛰든 내 농구 보여주겠다”

[OSEN=서정환 기자] '훈조볼' 허훈(23·kt)이 국가대표팀 경기로 돌아온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대표팀은 오는 23일 홍콩, 26일 뉴질랜드를 잠실실내체육관으로 불러들여 ‘2019 중국농구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치른다. 이번 대표팀에는 유독 부상자가 많다. 아킬레스건이 파열된 이종현과 발목부상의 이승현이 낙마하고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최부경이 승선했다. 최준용(무릎)과 허훈(발목)도 부상이 우려됐으나 대표팀 소집에 응할 수 있었다.

19일 대표팀 소집에서 허훈을 만났다. 몸상태에 대해 허훈은 “운동한지 5일 됐다. 재활을 하고 있다. 솔직히 몸이 좋지 않지만 뛰는데 큰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소속팀에서 뛰지 않았던 허훈이 대표팀 경기로 돌아오는 것에 대해 논란이 있다. 허훈은 “나도 소속팀에서 뛰고 싶다. 무리할 수 있었지만 이번 주까지 안전하게 하려고 했다. 주변에서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을 해주셔서 아쉽지만 멀리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중국전에서 허훈은 대표팀 공격이 막혔을 때 돌파구를 마련하는 역할에 충실했다. 허훈은 “5분을 뛰든 내 농구를 보여주겠다. 뛰어봐야 알겠지만 열심히 하려고 한다. 다부지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소속팀 kt가 최하위를 달리고 있어 대표팀에서 뛰는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 허훈은 “대표팀이 끝나면 kt에 복귀해서 뛸 것이다. 신인상 욕심도 없다. 남은 경기서 안 다치고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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