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피트母, 전 며느리 애니스톤 이혼에 반색 "2번째 기회왔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2.25 09: 08

제니퍼 애니스톤이 저스틴 서룩스와 헤어진 가운데 전 남편인 브래드 피트의 모친이 반색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3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의 엄마 제인 피트는 제니퍼 애니스톤이 싱글이 됐다는 소식을 듣고 크게 기뻐했다. 
한 측근은 "제인 피트가 지난 10년간 꿈꿔 온 일이 벌어졌다. 제니퍼 애니스톤과 꾸준히 연락하고 지내며 생일과 기념일을 챙겨왔는데 두 번째 기회가 생겼다고 얘기하더라"고 귀띔했다.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은 2000년 결혼해 할리우드 세기의 커플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05년 둘은 이혼했고 브래드 피트는 곧바로 안젤리나 졸리와 가정을 꾸렸다. 
힘들어하던 제니퍼 애니스톤은 2011년 저스틴 서룩스와 교제를 시작했고 2015년 재혼했다. 하지만 2년 반 만에 남남으로 갈라서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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