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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종국, 43년만 독립 준비.."살면서 떠나 본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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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가수 김종국이 43년만에 독립을 준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국이 이사를 결심했다. 

김종국은 "이사를 하려고 하니까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혁은 "김종국이 독립한다는 것은 상상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김종국의 어머니는 "독립을 해야 빨리 결혼을 할 것 같다. 새벽에 들어와도 꼭 밥을 먹는다. 너무 독립이 늦었다"고 말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미우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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