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킹존 '라스칼' 김광희, 콩두전 선발...시즌 4번째 출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3.03 17: 15

킹존이 이번에는 '라스칼' 카드를 꺼내들었다. '라스칼' 김광희가 시즌 4번째 탑 라이너로 출전한다. 선발로는 세 번째 출전이다. 
김광희는 3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콩두와 2라운드 2주차 경기서 선발 탑 라이너로 나섰다. 정글은 '피넛' 한왕호가 출전했다. 
킹존은 지난 MVP전서는 '칸' 김동하-'피넛' 한왕호-'비디디' 곽보성-'프레이' 김종인-'고릴라' 강범현을 선발로 내세웠다. 김광희의 마지막 출전은 지난 달 22일 bbq전으로 과호흡으로 통증을 호소한 김동하 대신 2세트 교체 출전했다. 

강동훈 킹종 감독은 "김광희와 김동하의 스타일은 예전에도 이야기 한 적 있지만 차이가 있다"면서 "(김)광희는 꾸준히 연습해왔고, 이번에는 스크림 과정도 좋았다. 감을 이어 나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출전시켰다"라고 설명했다. 
김광희는 2라운드 콩두전 1세트서 카밀로 '로치' 김강희의 사이온을 상대한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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