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머큐리, 10주년 기념 ‘디코드 X’ · ‘디코드 I‘ 2채널 블랙박스 출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8.03.06 10: 51

 매립형 내비게이션 제조사 아이머큐리는 10주년 기념 블랙박스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2007년 국내 시장에서 매립형 내비게이션 MD-3000J 모델을 선보인 머큐리는 2008년 아이머큐리로 사명을 바꾼 후 셋톱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OLED 헤드업 디스플레이, 무선 양방향 스마트카 미러링 등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아이머큐리는 10주년을 맞아 ‘디코드(Dcode) X', 디코드(Dcode) i’ 2채널 블랙박스 2종을 선보인다.

'디코드 X' 모델은 전방 풀 HD(1920*1080), 후방 HD(1280*720), 디코드(Dcode) I 모델은 전후방 모두 풀 HD(1920*1080) 해상도를 적용했으며 고성능 이미지 센서와 F2.0의 밝기를 자랑하는 풀 글라스 렌즈를 사용했다. 
또, 두 모델 모두 사용자의 안전을 고려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도 적용했다. 운전 중 졸음운전이나 부주의로 인해 차선을 벗어날 경우 경고음으로 위험한 상황을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기능과 정차 중 앞차의 출발 상황을 알려주는 ‘전방 차량 출발 알람(FVSA)’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GPS 별도 옵션을 장착해야 한다. 
'디코드 X' 모델은 480*320 해상도가 적용된 3.5인치 LCD를 탑재하고 있으며 '디코드 i' 모델은 800*480 해상도가 적용된 IPS LCD가 탑재 됐다. 사고 영상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간편한 조작으로 블랙박스 옵션을 변경할 수 있다.
디코드 시리즈 모두 ‘나이트 비전’ 기능을 적용, 야간 주차 시 더 밝은 화면으로 영상 저장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어드밴스드 포맷 프리, AFR(자동 파일복구) 시스템, 배터리 방전 방지 전원 차단 기능, 고온 시 장치 자동 보호 기능, 음성 안내 기능 지원, PIP 기능 지원으로 LCD 화면에서 전, 후방 영상 재생 가능, 전원 차단 기능, 최적화된 RF 설계기술을 통한 무선 간섭 최소화, 10개의 시큐리티 LED 적용, LINUX OS 탑재 고속 부팅, 타임랩스, 모션감지 중 선택 가능, MLC 타입 고품질 정품 메모리 탑재, 외장 GPS 포트 지원 등 안전성 및 편의성을 강화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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