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2024년 04월 25일(목)

Baseball
'타격 침묵' 오타니, "제대로 타이밍 못 잡았다"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3.07 16: 38

오타니 쇼헤이(23·에인절스)가 미국 무대 적응기를 보내고 있다.
오타니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캇데일 솔트리버 앳 토킹스틱에서 벌어진 2018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시범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오타니는 첫 두 타석에 연달아 삼진을 당한 뒤 세 번째 타석에 볼넷을 얻어내 간신히 출루에 성공했다. 삼진 모두 커브에 배트가 헛돌면서 변화구 대처에 어려움을 보였다. 시범 경기 타율은 1할1푼1리.

오타니 역시 경기를 마친 뒤 변화구 대처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는 "오타니가 변화구에 균형이 무너져 2삼진을 당했다"고 전하며 오타니의 경기 후 인터뷰를 전했다.
오타니는 "모든 좋은 공이 왔다"며 "확실하게 타이밍을 못 잡았다"고 평가했다./bellstop@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종서,'미소와 함께'

  • 전신 망사 드레스로 몸매 드러낸 신디 킴벌리

  • 르세라핌 허윤진,'걸 크러쉬'

  • 젠데이아,'가슴 라인 활짝'

  • 유아,'엘프의 무대'

기사보기

Baseball 많이 본 뉴스
Photo 더보기
Vide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