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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이승기 "'태후' 보고 파병 꿈꿔..대대장님이 '정신차려'"

[OSEN=유지혜 기자] 배우 이승기가 과거 파병을 갈 뻔한 일화를 공개했다.

7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V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배우 왓수다'에서는 영화 '궁합'으로 돌아온 배우 이승기 편이 공개됐다.

이날 이승기는 입대날짜를 말하는 박경림의 질문에 "지금 내 인생의 절반을 차지한다"고 군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승기는 입대날을 떠올리며 "추웠다. 쿨하게 논산 갔는데 가서 안 쿨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훈련소는 너무 춥고 훈련병들은 다 아프다. 감기가 안 떨어진다. 어떻게든 그 어색함을 이겨내려고 했는데 정말 안 떨쳐진다. 더 심하게 하면 그건 조직에 반하는 사람이 된다"고 말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이승기의 군대 생활은 더욱 길게 느껴졌다는 박경림의 말에 "중사 전역설, 파병설도 있었다. 특전 사령부에 배치되면서 공수훈련을 받는데 그 때 한창 '태양의 후예'가 엄청났을 때였다. 송중기씨의 사막복은 딱 한 나라에서만 입을 수 있다. 그 나라에 제 병과에서 딱 한 명이 떴다. 이건 나보러 오라는 거구나 싶었다. 그래서 대대장님께 이거 끝나는대로 파병가고 싶다고 말했다가 '정신 차리라'고 말하시더라. 안 가길 잘했다. 부대에서 더 재미있는 훈련을 많이 했다"고 일화를 공개했다.

또한 그는 "말뚝설도 있었는데 실제로 권유도 있었다. 제가 훈련을 다 잘 하니까 너는 말뚝을 잠깐 박아도 되겠다고 하더라. 장난으로 상사들이 하사 장기지원서 주시기도 했다"며 "면회온 분들은 이수근, 김종민 형이 면회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 yjh0304@osen.co.kr

[사진] 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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