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휴 그랜트, 5번째 혼외자 얻었다..前 동거녀가 인터뷰 폭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3.10 08: 37

휴 그랜트가 5번째 혼외자식을 얻었다. 
9일(현지 시각) 복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휴 그랜트의 여자 친구인 안나 에버스테인이 최근 출산했다. 이 같은 소식은 휴 그랜트의 전 애인인 엘리자베스 헐리가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매체 인터뷰에서 "31년째 휴 그랜트와 우정을 나누고 있다. 그는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친한 내 친구다. 정말 멋진 남자다. 지금 다섯 아이의 아빠가 되지 않았나. 휴 그랜트는 멋진 아빠다. 그는 내 인생에서 최고의 친구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휴 그랜트와 안나 에버스테인 측은 출산에 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황. 하지만 엘리자베스 헐리를 비롯한 측근들은 두 사람이 지난주 아이를 낳아 품에 안았다고 귀띔했다. 
앞서 팅란홍과의 사이에서 딸 타비타와 아들 펠릭스를 얻었던 휴 그랜트는 안나 에버스타인과는 아들 존과 2살짜리 딸을 두고 있다. 여기에 새로 태어난 아이까지 58살인 그의 혼외자는 5명이 됐다. 
바람둥이의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휴 그랜트는 엘리자베스 헐리와 13년간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다가 매춘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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