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韓日 최고의 만남"…장근석·카토리 싱고, 훈훈한 우정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3.11 08: 35

한일 양국의 국민 스타 장근석과 카토리 싱고가 만났다.
카토리 싱고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근석과 만날 수 있어 기뻤다"며 장근석과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일본의 국민 그룹 SMAP 출신인 카토리 싱고는 일본 재단 패럴림픽 서포트센터의 스페셜 서포터로 2018 평창 패럴림픽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근석과 카토리 싱고는 SMAP가 진행을 맡았던 예능프로그램 '비스트로 스마'로 가까워졌고, 두 사람은 서로를 '절친'으로 칭하며 두터운 우정을 드러낸 바 있다. 

카토리 싱고는 "2018년 동계 패럴림픽 홍보 대사 장근석이 찾아와줬다. 만날 수 있어 기뻤다. 홍보대사로 열심히 활동해줘"라며 "나도 노력해서 2018년 패럴림픽의 열기를 일본에 잘 전달하겠다. 근짱 고마워"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카토리 싱고와 장근석은 다정한 포즈로 엄지를 치켜들고 화기애애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한일 최고 스타들의 훈훈한 우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SMAP은 지난 2016년 말 공식 해체했다. 카토리 싱고는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와 함께 공동 사이트 새로운 지도를 설립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카토리 싱고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