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 보나파시오, 경기력 향상 약물 적발…80G 출장 정지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3.11 11: 28

금지 약물 복용 적발 소식이 올 시즌에도 이어지고 있다.
MLB 사무국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캔자스시티 로열스 외야수 호르헤 보나파시오가 경기력 향상 약물(PED)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8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전했다.
보나파시오에게서 검출된 약물은 스테로이드 계열의 볼데논. 최근 3번째 금지 약물 복용 적발로 영구 제명된 헨리 메히아에게서 검출됐던 성분과 같다. 

이로써 보나파시오는 정규시즌 시작과 동시에 징계를 받으며 최고 6월까지는 경기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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