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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커피 한 잔②] 갓세븐 "박진영, 우리 홍보하러 나간 '아형'서 자기PR"

[OSEN=정지원 기자] 그룹 갓세븐이 12일 오후 6시 신곡 '룩(Look)'을 비롯한 새 미니앨범 '아이즈 온 유(Eyes on you)' 전곡을 발표하며 컴백한다. 앞서 공개한 효린과의 협업곡 '너 하나만'은 청량하고 즐거운 갓세븐만의 색을 재창조했다는 호평을 들은 바, 멤버 전원이 앨범에 참여한 이번 신보에도 관심이 높다. 

갓세븐은 최근 서울 모처에서 진행한 컴백 기념 인터뷰에서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 출연 소감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다음은 갓세븐과의 일문일답. 

◆'Look'은 제이비가 두번째로 선보이는 자작 타이틀곡이다. 'You are'와 비교했을 때 어떤 점을 강화하고 발전시켰나?
(제이비)저번 타이틀을 통해 연말 무대 때 상도 받고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었다. 또 개인적으로는 '유 아'는 활동을 마치고 나서도 참 좋은 노래였다고 생각한다. 이번엔 무대에서 즐기면서 자유분방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팝 기반으로 하우스 비트 넣어서 신나게 만들어봤다. 밝고 에너지 넘치는 곡이다. 

◆JB는 타이틀곡 결정됐을 때 부담감 없었나?
(제이비)타이틀 됐을 때 기뻤지만 부담감이 좀 있었다. 그래도 멤버들과 디테일한 부분까지 잘 맞춰서 만들었다. 안무도 우리 의견 반영이 많이 됐다. 파트분배나 편곡도 알차게 잘 됐다. 지금은 부담보다는 기대가 크다. 

◆이번 노래는 느낌을 많이 살려야 한다. 무대 콘셉트와 구성은 어떤가.
-(유겸) 예전엔 7명이 앞만 보고 춤을 추는 형식이라면, 이번엔 사람이 빠졌다가 들어왔다 하고, 카메라가 옆에서 들어오고, 뒤에서 시작하는 다양한 안무가 있다. 그 부분을 재밌게 봐달라. 또 노래 비트가 굉장히 잘 들리고, 안무도 딱딱 들어맞게 잘 짜졌다. 우리의 자유로움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무대를 재밌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제이비) 동작은 심플하지만 느낌있게 보여지도록 할 예정이다. 두번째 훅에서는 트렌디한 멜로디가 나오는데, 좀 더 영 해보이고 트렌디하고 재밌어보일 수 있게 퍼포먼스를 짰다.

◆데뷔 후 처음으로 선공개곡을 발표했고, 피처링 주인공은 효린이었다.
-(제이비) 일단 색다른 걸 해보고 싶었다. 완전체, 유닛이 아닌 다른 걸 해보고 싶었는데, 그게 콜라보레이션이었다. '판타스틱듀오' 효린 무대에서 도와준 적이 있었는데 반응이 좋아서 다시 목소리를 섞어보자고 얘기를 나눴다. 효린이 노래를 잘 해서 우리가 그만큼 노래를 뽑아낼 수 있을까 우려했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녹음 결과도 잘 나왔고, 톤이 너무 다르게 느껴지지도 않아서 다행이었다. '효린과 할 줄 몰랐는데 의외로 괜찮은 것 같다' 등 대부분의 반응이 좋아서 뿌듯했다. 

◆앞으로 예능 활동도 많이 할 예정인가?
(제이비) 우리를 알릴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최대한 노력하고 신경쓰려 한다. 음악과 앨범, 무대 좋아하지만 그 외적인 부분도 중요하다. 다른 길에서 우릴 알릴 수 있다면 서슴지 않고 하겠다. '아는형님'에 출연했고 리얼리티도 찍었다. 소방청 홍보대사라는 좋은 일도 하게 됐다. 
(뱀뱀) 월드투어와 많은 예능이 준비 돼 있다. 

◆'아는형님' 반응이 좋다. 촬영 당시엔 어땠나.
-(유겸) 주변에서 '남자 게스트 나오면 형님들이 세게 한다'고 해서 우리 모두 겁을 먹고 촬영장에 갔다. 그런데 모두 우리에게 유하고 부드럽게 해주셨다. 다 받아주고 들어줘서 분위기 정말 좋았다. 박진영이 예전에 우리에게 '저 프로그램만은 나가면 안될 것 같다. 나가는 순간 처참하게 공격당할 것 같다'고 말하셨는데, 우리 앨범 홍보 해주시려고 같이 나와주셔서 감사했다. 
(제이비) 박진영이 엄청 안 할 것처럼 말해놓고 자기 분량 많이 챙기셨더라. 그걸 보면서 우리도 많이 분발해서 예능 열심히 했다. 우리 앨범 홍보 해준다고 나오셨는데 자기 PR이 많아서 '우리 이대로 있으면 안되겠다. 분량 없으면 안되지' 해서 파이팅 넘치게 촬영했다. '아는형님' 분들이 다들 잘 받아주셔서 친형같은 느낌이었다. 예능에 많이 나가보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잘 대해주셔서 고마운 마음을 품고 왔다. 
(제이비) 김희철은 우리 사장님과 친하다. 사장님 좋은 분이라는 말 많이 해줬다. 우리 만나면 사장님 안부만 물으시는 것 같다. 
(유겸) 민경훈은 카메라 앞뒤가 똑같다. 게임을 모를 때도 우리에게 와서 '그 부분 알아? 괜찮아?'하고 물어보며 배려해주셨다. 김희철은 틈 날 때마다 우릴 챙겨줬다. 진영의 경우 '진영이 얼굴 잘생겼잖아', '잭슨 펜싱했잖아' 같은 디테일로 챙겨줘서 감탄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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