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시범경기 첫 등판서 홈런 허용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3.12 05: 49

'이럴수가'.
류현진(LA 다저스)이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홈런을 얻어 맞았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 리버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1회  찰리 블랙몬(1루 땅볼), DJ 르메이휴(중견수 플라이), 놀란 아레나도(우익수 플라이)를 공 7개로 제압하는 등 기분좋은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5-0으로 앞선 2회 2사 후 게라르도 파라에게 볼넷을 내준 데 이어 크리스 아이아네타에게 중월 투런 아치를 얻어 맞았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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