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x박수영x김민재x문가영, 역대급 케미+비주얼 '위대한 유혹자들'[V라이브 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3.12 20: 44

'위대한 유혹자' 주연 4인방이 역대급 케미를 뽐냈다.
12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에는 '위대한 유혹자'에는 우도환, 김민재, 박수영, 문가영이 출연했다. 우도환은 "스무살 역할을 하기에 죄스러운 나이다. 내 나이가 많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7살 어린 친구들과 하다보니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박수영은 극 중 역할에 대해 "유학파 엘리트로 나오는데, 나와 다른 점이다. 복잡한 수식을 쓰는 장면이 있는데, 수식을 외우는 것만 해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우도환은 "권시현은 바람둥이인데, 나는 한 여자만 보는 스타일이다. 비슷한 점은 짐승적인 매력이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문가영은 "오빠 뻔뻔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네 사람은 똑같이 집돌이라고 밝혔다. 우도환은 "집에서 청소하고 살림하는 거 좋아한다"며 "우리 네 사람 모두 집돌이, 집순이 스타일이다. 전화하면 항상 집에 있다. 수영이는 적외선을 받고 있더라"고 말했다.
이에 박수영은 "어떻게 아냐"고 놀랐고, 우도환은 "네가 이야기했잖아"라고 장난을 쳤다. 김민재와 박수영은 "2주 동안 집에 있은 적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네 사람은 시청률 공약도 했다. "10%만 넘으면 뭐든 하겠다"고 했고, 팬들은 '프리허그' '팬사인회'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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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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