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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TV] '동상이몽' 최수종♥하희라, 안방 울린 아름다운 눈물

[OSEN=이지영 기자] 최수종과 하희라의 눈물이 시청자들을 울렸다. 은혼 여행에서 자신의 진심이 담긴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펑펑 쏟았던 최수종과 하희라. 최수종은 하희라에게 그렇게 잘해주면서도 아직도 미안하다고, 못 채워준 부분이 많다고 말해 감동을 선사했다.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는 최수종, 하희라의 라오스 여행기 마지막날 모습이 담겼다. 최수종은 하희라를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고, 하희라 몰래 장미꽃을 사와 가방에 숨겼다.

두 사람은 마지막 일정으로 꽝시폭포 관광에 나섰다. 관광 후 두 사람은 식사를 하러 갔고, 최수종은 주문을 하면서 직원에게 이벤트를 도와달라고 했다. 식사 후 커피를 가져올 때 꽃과 서울에서 준비해 간 커플링을 함께 가져다 달라고 부탁한 것.


하지만 직원이 타이밍을 못 맞추고 식사가 끝났는데도 커피를 가져오지 않았고, 최수종은 자신이 나서 직원을 불렀다. 이후 최수종은 숨어서 하희라의 반응을 살폈다. 직원이 커피와 꽃, 반지를 주자 어리둥절해 하던 하희라는 잠시 뒤 최수종이 준비한 이벤트라는 것을 알고 울컥했다.

최수종도 눈물을 보이며 하희라에게 다가갔고, 전날 써둔 편지를 읽었다. 두 사람은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하희라는 "이벤트를 준비하기 위해 이 사람이 들인 노력들이 너무 고맙고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최수종은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해주면서 뭐가 미안하냐고 그러는데, 하희라씨에게 못 채워준 게 너무 많다. 그래서 항상 미안하다"고 말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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