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출루’ 추신수, KC전 1안타 추가...타율 0.364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3.13 12: 46

추신수(36)가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13일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서 캔자스시티 로얄스전에서 5-1로 승리했다. 2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한 추신수는 2타수 1안타 1득점 2볼넷 타율 3할6푼4리로 활약한 뒤 교체됐다.
첫 타석부터 좋았다. 추신수는 1회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애드리안 벨트레의 희생타에 추신수가 홈을 밟았다. 텍사스가 2-0으로 달아났다.

추신수는 2회 다시 한 번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어 4회초 첫 안타를 뽑아냈다. 후속타자 터진 텍사스가 5-0으로 달아나 승기를 잡는 순간이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