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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히터 역투' 듀브론트, "2회부터 내가 가진 것 보여줬다"

[OSEN=부산, 조형래 기자] 롯데 자이언츠 펠릭스 듀브론트가 시범경기 첫 번째 등판에서 노히터 역투를 펼쳤다.

듀브론트는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51개의 공을 던지며 1볼넷 1사구 4탈삼진 무실점 노히터 역투를 펼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날 듀브론트는 1회 다소 영점이 흔들리는 등 자신이 원하는 대로 투구를 펼치지 못했다. 하지만 1회 볼넷과 사구로 위기를 자초했음에도 실점하지 않고 넘어가자 안정을 되찾았다.


스트라이크 존 좌우를 적절하게 이용하면서 최고 146km까지 찍은 속구(32개)와 체인지업(13개), 투심(4개), 커브(2개) 등을 유효적절하게 구사하며 LG 타자들을 범타로 유도해냈다.

경기 후 듀브론트는 “사직야구장이 홈 구장이라는 점이 매우 마음에 든다. 남은 기간 동안 더 적응해야 할 부분들이 있겠지만 여러 면에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오늘 1회는 아쉬웠다. 김현수에게 몸에 맞는 공을 줬고 볼넷도 줬다. 하지만 나는 더 좋은 공을 던질 수 있다고 믿었다. 2회부터 내가 가진 것을 보여줬다. 시즌 때는 계속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첫 등판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jhrae@osen.co.kr

[사진] 부산=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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