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해투3' 조현아 "수지 집에 자주 간다" 연예계 황금인맥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3.14 08: 06

‘해피투게더3’에서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화려한 ‘황금인맥’을 자랑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오는 15일 방송은 ‘해투동-같이 살래요 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귀호강 어벤저스 2탄’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내 노래를 불러줘-귀호강 어벤저스’에는 지난 주에 이어 UN 최정원, 멜로망스 김민석, 케이윌, 어반자카파 조현아, 모모랜드가 출연해 본격적인 퇴근대결로 꿀잼 사냥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어반자카파 조현아는 의외의 연예계 인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민 첫사랑 수지부터 시작해 최태준, 임시완, 이성경, 선미 등 가수부터 배우까지, 직종을 망라한 친화력을 과시한 것. 특히 조현아는 수지와의 친분에 대해 언급했는데 이 과정에서 “수지 씨의 집에 자주 간다”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그런가 하면 조현아는 5살 연하인 수지와 절친이 될 수 있었던 특별한 이유로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그는 “수지 씨가 굉장히 어른스럽다”고 운을 떼더니 별안간 “저는 약간 떨어진다. (정신연령이) 중간에서 만나는 것”이라며 거침없는 셀프 디스를 퍼부어 주변 모두를 포복절도케 했다.
이날 조현아는 솔직하고 꾸밈없는 입담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음악만 나오면 모든 안무를 자동 재생하는 ‘커버댄스머신’의 면모로 현장을 후끈 달궜다는 후문이다. 급기야 조현아의 맹활약에 MC 유재석이 “조현아 씨는 어반자카파에만 있기에는 아까운 인재”라며 ‘예능 PICK’을 단행했을 정도라고.
이에 조현아의 활약상은 물론, 가수들의 피 튀기는 자존심 대결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내 노래를 불러줘-귀호강 어벤저스 2탄’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hsjssu@osen.co.kr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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