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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속 TKO승’ 황인수, “라인재-양해준은 됐고, 챔피언 차정환 덤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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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데뷔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신인이지만 벌써 타이틀을 노리고 있다. 4연속 1라운드 TKO승을 거둔 ‘코리안 히어로’ 황인수(24, 팀매드)의 이야기이다.  

황인수는 지난해 8월 XIAOMI ROAD FC YOUNG GUNS 35에서 이종환에게 데뷔전 승리를 거둔 후 즈데넥 폴리브카, ‘흑곰’ 박정교, ‘돌격대장’ 김내철을 차례로 무너뜨렸다.

  ROAD FC(로드FC) 미들급의 ‘돌풍의 핵’으로 떠오른 그는 김내철과의 경기가 끝난 후 곧바로 ‘미들급 챔피언’ 차정환(34, MMA스토리)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이에 최근 ROAD FC와 계약을 체결한 ‘헝그리’ 양해준과 ‘비보이 파이터’ 라인재 등이 황인수를 다음 대결 상대로 지목하며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상황.  

하지만 황인수의 시선은 오로지 ‘챔피언’ 차정환에게 고정되어 있었다. 황인수는 “내 생각에는 충분히 내 가치를 증명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라인재 선수나 양해준 선수는 내 눈에 보이지도, 들어오지도 않는다. 오로지 차정환 선수와 타이틀전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다시 한 번 타이틀에 대한 의지를 강력하게 밝혔다.  

한편 ROAD FC는 역대 최고의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ROAD TO A-SOL’을 4강전까지 진행했다.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가 결승에 진출했다. 두 파이터의 대결에서 이긴 승자는 ‘끝판왕’ 권아솔과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 10bird@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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