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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나의아저씨' 측 "제작발표회 개최 NO, 촬영 일정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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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희 기자] 배우 이선균 아이유 주연의 '나의 아저씨'가 제작발표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극본 박해영/ 연출 김원석) 측 관계자는 14일 OSEN에 "'나의 아저씨' 제작발표회를 열지 않는다. 현재 촬영해야 하는 장면이 있어서 일정상 생략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금은 시간을 낼 수 없어 드라마가 방송된 후 따로 기자간담회 자리를 만들 계획이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나의 아저씨'는 '미생', '시그널' 등을 연출한 김원석 PD와 '또 오해영'을 집필한 박해영 작가가 의기투합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여기에 배우 이선균, 아이유, 고두심, 박호산, 송새벽, 장기용, 이지아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해 tvN 상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상황.

이에 제작발표회를 개최하지 않는다는 이번 소식이 더욱 아쉽게 다가오고 있다. 제작발표회는 방송이 시작되기 전, 작품에 대한 제작진과 출연진의 생각, 그리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일화들을 들을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 그래도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한 선택인 만큼, 이들이 더욱 탄탄해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한편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더' 후속으로 오는 21일 밤 9시10분 첫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나의 아저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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