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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소극장 콘서트 '발라드' 5월 11일 시작.."가수로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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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가수 거미가 ‘발라드(Ballad)’라는 콘셉트로 소극장 콘서트를 진행한다.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4일 "거미의 음악을 더욱 가까이에서 들려주고자 기획한 이번 소극장 콘서트 ‘Ballad’는 공감, 나눔, 위로를 콘셉트로 잡았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봄 기운이 물씬 풍기는 알록달록한 피크닉에 공연 타이틀이 자리 잡아 기대감을 더한다.

거미는 최근 진행된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 “공연이 너무 행복하다. 그리고 공연의 마지막 곡을 부르기 전에 객석에서 아직 못 들은 노래가 있다고 말씀해 주시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가수로서 행복한 일 같다"며 "앞으로 방송 활동뿐 아니라 공연으로 꾸준히 찾아 뵐 것이고 또 소극장 콘서트로 열어서 저의 좀 더 깊은 음악 그리고 더 가까이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소속사 측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10년 넘게 거미의 음악을 사랑해준 팬들을 위해 그리고 5월, 봄을 맞이하여 따뜻하고 설레는 감성들을 함께 나누는 힐링 콘서트가 될 것"이라며 "공감하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곡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미의 소극장 콘서트 ‘Ballad’는 이대 삼성홀에서 5월 11~13일 개최되며 티켓 오픈은 오늘(14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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