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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센 체크] '6피안타+보크' 롯데 윤성빈, 첫 공식전 3이닝 2자책점

[OSEN=부산, 조형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윤성빈이 가능성과 아쉬움이 공존한 시범경기 첫 등판을 마쳤다. 

윤성빈은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시범경기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53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3실점(2자책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지난해 1차 지명 투수로 입단했지만 지난 해 어깨 통증으로 재활을 거치며 올해 퓨처스리그 포함해 KBO리그 첫 공식 경기에 나섰다. 

최고 148km까지 찍히는 속구의 위력은 듣던 대로였다. 1회 선두타자 안익훈에 좌전 안타를 내줬지만, 2번 김현수에 몸쪽 꽉찬 속구를  던져 1루수 땅볼로 유도, 병살타로 2아웃을 잡았다. 이후 박용택을 상대로는 속구 승부 이후 슬라이더를 던져 루킹 삼진을 뽑아냈다. 

2회에도 패기 있게 속구를 뿌려 나갔다. 하지만 선두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에 2B1S에서 146km 한복판 속구를 던지다 좌중월 솔로포를 얻어 맞았다.

이후 윤성빈의 속구에 LG 타자들이 적응이 된 듯 했다. 채은성과 양석환에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1,2루 위기에 몰리며 흔들렸다. 이후 보크를 범해 무사 2,3루 위기에 몰렸다. 

결국 무사 2,3루에서 박지규에 볼넷을 내주는 과정에서 포수 포일이 나와 추가 실점했다. 하지만 이어진 무사 1,3루에서 유강남을 1루수 땅볼로 유도해 병살타를 뽑아냈다. 백승현에 볼넷을 내줬지만 안익훈을 삼진 처리, 험난했던 2회를 넘겼다. 

3회에는 선두타자 김현수에게 3루수 키를 살짝 넘기는 좌전 안타를 내줬다. 박용택은 우익수 뜬공 처리했지만 가르시아 타석 때 폭투가 나와 1사 2루가 됐고 가르시아에 중전 적시타까지 얻어맞았다. 3실점 째. 

이후 채은성은 우익수 뜬공, 양석환은 3루수 땅볼로 돌려세우면서 이닝을 마무리 했다.

2-3으로 뒤진 4회부터 롯데는 투수를 노경은으로 교체했다. /jhrae@osen.co.kr

[사진] 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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