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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민혁,'뜨거운 타격감으로 승리 견인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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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대선 기자] 두산이 홈런포를 앞세워 설욕에 성공했다.

두산은 1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IA와의 시범경기에서 김민혁과 최주환의 투런포를 앞세워 5-2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전날 패배를 되갚으며 시범경기 1승1패를 기록했다.

경기 종료 후 두산 김민혁이 동료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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