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김종국X하하 '빅픽처2' 오세요..모자이크 없이 광고해줍니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3.14 18: 38

‘빅픽처2’가 광고주들이 원하는 최적의 홍보 예능이 되고 있다.
14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예능 ‘빅픽처2’에서는 닭 가슴살 광고를 하는 김종국과 하하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시즌1부터 출연해온 김종국의 매니저도 광고에 힘을 보탰다.
이날도 김종국은 매일 같은 디자인의 블랙 컬러 의상을 입고 등장했지만 “어제 입었던 옷과 같은 옷인데 이건 세탁한 다른 옷”이라고 해명했다. 의상은 신경 쓰지 않았지만 헤어에는 30분 가까이 투자해 스타일을 만들었다고.

김종국은 “‘미우새’를 이틀 동안 촬영해서 잠을 못 잤다. 너무 피곤하다”며 지각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김종국과 하하의 닭 가슴살 광고가 시작됐다. 앞서 다양한 기업의 대표들을 불러 놓고 ‘빅픽처’ 투자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닭 가슴살 다이어트 식단 랭킹닭컴이 광고주가 된 바 있다.
이날 하하는 랭킹닭컴 대표에게 “광고 모델을 구하신다고 들었다. 김종국 씨도 그 후보에 올라 접촉했지만 단가가 안 맞아서 서로 쿨하게 헤어졌다고 들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하하는 광고 모델 후보를 초대했다고 전하며 알맞은 대상자를 선택하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하하는 “저희가 제일 중요한 건 중간에서 영업을 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나는 이 얘기할 때 우리가 제일 싼티 나는 거 같다(웃음). ‘대표님 얼마 줄거에요?’라는 말 때문에 우리 프로그램이 싼 티가 나는 거다”라고 부끄러워하며 웃었다.
이윽고 닭 가슴살 광고 모델을 꿈꾸는 후보들이 아지트로 들어선 가운데 얼굴이 가려져 주인공이 누구일지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purplish@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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