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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V] '지만갑' 틀을 깨는 스펙트럼, 손예진이라 가능하다


[OSEN=김수형 기자] 손예진, 카멜레온처럼 역할맞춤 완벽하게 변신하는 그녀였다. 

14일 방송된 V앱 '배우What수다-손예진 편 Actor&Chatter'가 그려졌다. 

 박경림은 손예진을 보자마자 지난 주인공 이승기가 남긴 릴레이 질문을 던졌다. 당신은 어떻게해서 이 자리까지 오게됐냐는 것이 이승기의 질문이었다.  

손예진은 "최고의 배우인지 모르겠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면서 "세월이 참 빨리 흘렀다, 조금더 지나면 하지 않았던 시간보다 배우생활이 더 많아지게 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그녀는 "문득 과거를 돌아보게 된다, 젊은과 청춘을 연기에 다 쏟았다"면서 "세월을 체감하지 못하지만 작품하거나 인터뷰하면서 과거 이야기를 할 때 오래 연기를 했구나 생각이 든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무엇보다 이번 영화에 대해 박경림은 "하늘에서 내리는 비가 또 다른 주인공이다"면서 비와 손예진의 뗄 수 없는 관계를 언급했다.  영화 '지금 만나러갑니다'에서 기억을 잃은 손예진이 비와 함께 돌아오는 설정인 것이다. 

박경림은 "출연했던 작품 중 비와 밀접한 영화들이 있다"면서  먼저 '연애소설'은 어떤 비인지 물었다. 손예진은 "여름비였다"면서 "청춘의 싱그러움과 친구들과의 우정얘기들이라 어렴풋이 여름이 생각난다"고 답했다. 

이어 '아내가 결혼했다'에 대해 묻자, 손예진은 "소나기같은 작품"이라면서 "상식적이지 않는 범주의 상황, 책을 원작으로 재밌게 봤다. 너무 분석하면 이해가 되지 않아 아무생각 없이 즐기며 찍었다"며 비화를 전했다. 

다음으론 '클래식'을 향해 손예진은 "봄비라 하고 싶은데 '지금 만나러갑니다'도 봄비 느낌"이라며 두 영화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특히 박경림은 "거울을 보면 본인이 예쁜지 아나"고 질문, 손예진은 "예쁘게 보이는 역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전제같지만, 어릴때부터 다양한 캐릭터 용심이 많았다"면서 "이미지가 고착화되고 싶지 않았다, 여성스러운 이미지만으로 배우의 틀에 박히고 싶지 않았다"며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계소해서 손예진은 "'작업의 정석' 때 뭔가 알에서 깬 느낌을 받았다. 그 이후로 다양하게 선택가능해졌다"면서 "작품선택에서 시나리오와 새로운 캐릭터 그 두가지를 본다 , 모든 것이 도전이었다, 이를 하면서 경험을 많이 한다"며 스스로의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도 보였다. 

20대 손예진은 풋풋함이라고 한다면 ,30대 손예진은은 성숙함이라 말하는 그녀, 이제는 그 성숙함 속에서 여유로운 연기의 폭까지 느껴지게 하는 그녀만의 깊은 내공이, 또 한번 관객들을 끌어들일 예정이다. 

한편, 손예진과 소지섭이 출연하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14일에 개봉을 알렸다.  

/ssu0818@osen.co.kr

[사진] '손예진V앱 '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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