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김가람 bbq 감독, "고스트의 도약, 큰 결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3.15 01: 01

"중요한 경기서 승리해 정말 다행이고 기쁘네요."
김가람 bbq 감독은 승강전 고비를 넘긴 점에 대해서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bbq는 14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2라운드 4주차 SK텔레콤과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템트' 강명구와 '고스트' 장용준이 오랜만에 활약하면서 bbq의 시즌 5승째를 견인했다. 
경기 후 김가람 감독은 "오늘 경기 패배하게되면 승강전을 가게 될 수도 있어서 정말 중요한 경기 였다"면서 "승리해서 정말 다행"이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 감독은 "그동안 전패 카드 였던 '템트' 강명구의 아지르의 1승과 부진했던 '고스트' 장용준의 도약이 가장 큰 결실이라고 생각한다"고 승리의 수훈갑으로 강명구와 장용준을 꼽았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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