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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자카 부활? 4월4일 巨人전 선발등판" 日언론

[OSEN=이선호 기자] 재기를 노리는 마쓰자카 다이스케(38·주니치 드래건스)가 정규리그 선발투수로 나선다.

'스포츠닛폰'은 마쓰자카가 오는 4월 4일 요미우리와의 나고야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내정됐다고 15일 보도했다. 요미우리 경기는 주니치의 개막 5번째 경기이다. 마쓰자카가 5선발투수로 로테이션에 진입할 가능성도 엿보인다.

만일 보도대로 선발등판한다면 세이부 시절인 2006년 9월 26일 지바 롯데전 이후 4208일만에 정규리그 선발 등판하는 것이다. 마쓰자카는 14일 세이부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했으나 3이닝동안 3피안타 5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마쓰자카는 지난 3년동안 소프트뱅크에서 단 1경기에 등판했다. 어깨 수술을 받은 이후 실가동을 못하고 방출당했다. 은퇴 위기에 몰렸으나 지난 1월 주니치에 입단해 충실한 전지훈련을 보냈다. 시범경기에 세 번 등판했고 투구수도 76개를 기록하는 등 투구 체력도 과시하고 있다.

이날 최고 구속은 143km. 슬라이더와 커터 등을 던지며 순조롭게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쓰자카는 오는 25일 지바 롯데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해 4~5이닝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 신문은 "몸 상태에 문제 없으면 요미우리전에 등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쓰자카의 선발 로테이션 진입은 확정적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어깨 상태를 고려해 열흘 등판 간격으로 기용할 가능성도 있다. 괴물투수로 명성을 날리던 시절의 강속구도 사라졌다. 그럼에도 은퇴 위기를 벗어나 선발등판에 나서는 것 자체가 드라마틱하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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