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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언론, "밀란 이적, 기성용 커리어에 커다란 행보"

[OSEN=이균재 기자] 기성용(29, 스완지 시티)을 간절히 바랐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단념했다. AC밀란 입단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여름 이적 시장에 데려오려던 계획을 접었다.

영국 HITC는 14일(한국시간) 밤 "웨스트햄이 올 여름 AC밀란과 계약이 가까워진 기성용의 영입 경쟁을 배제하고, 다른 미드필드 자원을 찾아야 한다"고 보도했다.

기성용은 올 시즌을 끝으로 스완지와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 선수가 된다. 2012년 셀틱서 스완지로 이적한 기성용은 150번 넘게 경기에 나서 12골을 기록했다.

이탈리아 명문 AC밀란이 기성용 영입에 지대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기성용과 밀란은 이미 큰 틀 안에서 합의를 마친 뒤 메디컬 테스트만을 남겨두고 있다.

AC밀란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구단이지만 최근 몇 년간 깊은 부진에 빠져 명가의 위용을 잃었다. AC밀란은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서 유럽유로파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6위에 올라있다.

HITC는 AC밀란이 지난 몇 년 동안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한데다가 기성용의 웨스트햄 이적을 배제할 순 없지만, 산 시로로의 이동은 현 시점에서 기성용의 커리어에 커다란 행보를 나타낸다고 평했다./dolyng@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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