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머큐리, ‘디코드 X’ 블랙박스 1차 물량 5만대 완판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8.03.15 10: 21

 아이머큐리가 지난 5일 출시한 '디코드 X' 블랙박스 모델의 1차 공급 물량인 5만 대가 1주일 만에 완판 됐다.
아이머큐리는 15일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디코드 X 블랙박스의 높은 안전성, 뛰어난 가성비, 선호도가 높은 첨단 안전 기능이 깐깐해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자평했다. 
전방 풀 HD(1920*1080), 후방 HD(1280*720) 해상도를 갖춘 디코드 X는 매립형 내비게이션 전문 제조사인 아이머큐리가 10주년을 기념하며 선보인 모델이다. 

이 모델에는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이 실려 있는 점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운전 중 졸음운전이나 부주의로 인해 차선을 벗어날 경우 경고음으로 위험한 상황을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기능은 물론, 정차 중 앞차의 출발 상황을 알려주는 '전방 차량 출발 알람(FVSA)'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단, 이 기능은 GPS 별도 옵션을 장착했을 때 구동 된다. 
또한 '나이트 비전' 기능은 야간 주차 시 더 밝은 화면으로 영상 저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이머큐리 이석주 마케팅팀장은 “최근 국내 자동차 업계의 악재로 인해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시장 분위기가 많이 침체된 상황이지만 짧은 기간 내에 1차 물량 5만 대를 모두 판매했다”라며 “디코드 X의 성공적인 판매는 최근 소비 트렌드인 높은 가성비에 블랙박스 안전 선호 사양을 모두 갖췄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아이머큐리는 디코드 X 블랙박스 5만 대 돌파를 기념해 19일부터 30일까지 페이스북 이벤트를 펼친다. 참여자 에게는 디코드 X 블랙박스 1대 및 20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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