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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케인, 발목 부상으로 4월 훈련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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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해리 케인(토트넘)이 발목 부상 여파로 다음 달에야 그라운드에 복귀할 예정이다.

토트넘은 1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오른 발목 인대 부상을 입은 케인이 다음 달 1군 훈련에 복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케인은 지난 12일 본머스와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원정 경기 전반 도중 상대 골키퍼와 충돌해 일찌감치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케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음 달까지 결장하게 돼 실망스럽지만 부상은 경기의 일부다"면서 "재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PL 득점 공동선두(24골)인 케인의 공백은 손흥민이 메울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본머스전서 케인을 대신해 최전방 공격수를 꿰차 2골을 터트리며 4-1 대역전승을 이끈 바 있다.

토트넘은 오는 17일 기성용의 소속팀인 스완지 시티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을 앞두고 있다./dolyng@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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