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 노홍철이 인생의 바닥을 경험한 이들과 등산하고 싶다고 밝혔다.
15일,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E채널 '정상회담'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노홍철은 동반 산행하고 싶은 이들은 누군지 묻는 말에 "인생에 바닥을 친 분들과 같이 산행을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본인이나 잘하라"는 조우종의 지적에 노홍철은 "그래서 저도 타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리고는 "정재계 연예계 등등 많은 분들과 서로 상생하고 싶다. 속 얘기 들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 외에 조우종은 "유재석이 프로그램을 그만 두면 시간이 남을 테니 같이 등산가자"고 거들었다. AOA 지민은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종, 노홍철, AOA 지민, 조우종, 김보성이 출연하는 '정상회담'은 17일 첫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