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챔프전 응원 많이 해주세요'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8.03.15 21: 09

박지수(20)가 날아올랐다. KB스타즈가 신한은행을 누르고 3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청주 KB스타즈는 15일 청주 실내체육관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3차전서 인천 신한은행을 70-52로 꺾었다. 이날 전까지 시리즈 전적 1승1패로 맞섰던 양 팀의 희비는 3차전 벼랑 끝에서 갈렸다. KB스타즈 신한은행을 힘겹게 꺾고 정규시즌 1위 아산 우리은행과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경기 종료 후 KB스타즈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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