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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 현장] 류중일 감독, "김용의, 정규시즌에서 활용도 높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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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종서 기자] LG 트윈스의 류중일 감독이 김용의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류중일 감독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정규시즌 1루수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김용의 기용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지난해 60경기에 나와 2할6푼8리 8타점을 기록한 김용의는 올 시즌 시범경기 3경기에 나와 안타는 없지만 2개의 볼넷과 도루 한 개를 기록했다. 눈에 띄는 성적은 아니지만, 류중일 감독은 다재다능한 김용의의 재능을 높게 샀다.

류중일 감독은 "현재 1루수를 볼 수 있는 선수가 많다. 양석환도 있고, 김용의도 있다"고 밝히면서 "특히 김용의는 발도 빠르고, 수비도 내·외야 모두 가능하다. 대주자, 대수비, 대타 등 활용 범위가 많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한편 이날 선발 투수 소사에 대해서는 "60~70개 정도 던진다. 상황을 봐야할 것 같다"고 밝히며 "내일은 윌슨이 나선다"고 설명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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