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SK텔레콤, 스프링 스플릿 16경기 연속 매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3.18 17: 51

3연패 위기 상황에서도 팬들의 사랑은 변함없었다. 5강 경쟁에서 고비를 맞은 SK텔레콤이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16경기 연속 매진을 성공시켰다. 
SK텔레콤은 18일 오후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KSV와 2라운드 2주차 경기서  400석의 관중석을 모두 채우면서 이번 시즌 16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팀 개막전부터 전 경기 연속 매진, 시즌 전체로는 서른 번째 매진이다. 
SK텔레콤은 탑 라이너로 '트할' 박권혁을 '에포트' 이상호를 서포터로 선발 출전시켰다. 정글은 '블랭크' 강선구 카드를 선택했다. '트할' 박권혁 '블랭크' 강선구 '에포트' 이상호 조합은 지난 2월 1일 MVP전 이후 두 번째 선발로 나서게 됐다. 미드와 원딜은 '페이커' 이상혁과 '뱅' 배준식이 맡았다. 이상호는 46일만의 출전이다. 

1세트는 정글-미드 캐리 구도를 가동한 SK텔레콤이 36분만에 11-1로 KSV를 공략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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