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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덕후] 라그나로크의 추억 그대로...‘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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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이하 라그나로크M)’은 지난 2002년 출시된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된 게임으로, 사냥 위주의 RPG를 뛰어넘어 아기자기한 매력까지 모두 담은 모바일 MMORPG이다.

라그나로크M은 지난해 10월 중국, 대만에서 ‘선경전설RO: 영원한 사랑 수호’ 타이틀로 출시되어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10주간 매출 1위를 기록했고, 국내 시장에서 사전등록 200만 명을 돌파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해석한 '라그나로크M'에 대해 살펴보자. ‘라그나로크’ 시리즈의 장점 중 하나인 커뮤니티다. 라그나로크M에서는 여러 유저가 하나가 될 수 있는 ‘길드 시스템’이 존재하며, 길드만의 공간인 ‘길드 아지트’에서 길드 퀘스트, 던전, 수련장과 같은 길드원으로서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유저들간의 대화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이모티콘’도 인기 요소 중 하나다.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은 원작의 감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현재 트렌드에 맞는 게임성과 차별화 요소를 놓치지 않았다. 요리 시스템, 모험 수첩, 룬 시스템이 있다.


 
요리 시스템은 ‘요섹남’과 ‘쿡방’이 대세가 된 시대서 빠질 수 없는 요소다. 사냥하거나, 상점에서 구한 요리 재료만 있다면 준비는 끝. 이제 실력을 발휘하기만 하면 된다. 요리의 종류는 다양하고, 많은 요리를 경험할수록 요리 레벨이 오르면서 관련 칭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요리 아이템은 몬스터 사냥 등에 유용한 버프를 제공하는 버프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모험 수첩은 게임 도중 만날 수 있는 몬스터와 펫, 그리고 수집 가능한 아이템, 나아가 풍경과 에피소드까지 기록할 수 있는 일종의 ‘도감’이다. 유저가 게임을 하면서 지나온 발자취는 모두 이 ‘모험 수첩’에 기록된다. 아울러 모험을 떠난 동료들과 사진을 찍고, SNS에 공유하는 기능까지 ‘모험 수첩’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룬 시스템은 길드 내에서 퀘스트를 통해 오픈할 수 있는 방대한 콘텐츠로 오픈에 따라 캐릭터의 스탯 및 스킬 데미지 증가 등의 효과로 캐릭터의 능력치를 자신의 룬 트리에 따라 오픈하여 추가 상승 시킬 수 있다.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은 혼자 모험을 떠날 일이 매우 적은 게임이다. 모바일게임에서 새롭게 추가된 ‘고양이 용병’은 ‘큐펫’과 함께 언제나 든든한 동료가 되어준다. 강한 몬스터가 나타나도 당황할 필요 없다. ‘큐펫’은 점점 유저와 친해지며 강해지고, 귀여운 고양이 용병 4종은 상황과 직업군에 맞게 선택하여 함께 모험을 즐길 수 있다.

‘라그나로크M'은 총 6개의 직업 계열 존재하며, 이 직업군은 성장에 따라 2차 직업을 오픈할 수 있다. 또한 스킬 트리를 자신의 성향에 맞게 공격 스킬 트리와 방어 스킬 트리에서 선택이 가능핟. 전직 시스템을 통해, 자신이 지향하는 직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캐릭터 생성 시에는 성향에 따라 헤어, 성별, 스타일을 자유자재로 지정해 나만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그라비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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