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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커피 한 잔③] '황금빛' 서은수 "연기력 논란 반성...댓글 울면서 봤다"

[OSEN=하수정 기자] 서은수가 드라마 초반 연기력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서은수는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2 '황금빛 내 인생' 종영 인터뷰에서 "연기에 대한 반응도 다 봤고, 댓글을 잘 보는 편이라 봤다. 그런데 후반으로 갈수록 못 보겠더라. 촬영할 때 신경이 많이 쓰였다. 내가 봐도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마다 욕을 먹고 그랬기 때문에 반성을 하게 된 부분이 있었다. 자극이 많이 됐다. '정확히 꼬집으셨구나' '잘해야겠다' 생각했다"고 밝혔다.

2016년 데뷔한 신예 서은수는 '황금빛 내 인생'에서 주인공 서지수로 전격 발탁됐다. 정식 오디션을 보고 캐스팅됐으나, 방송 초반 연기력 논란이 일기도 했다.

서은수는 "'하차해라'는 댓글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지금은 웃을 수 있는데, 그때는 울면서 댓글을 봤다. 이제 막 드라마가 시작했으니까, 상처가 좀 됐다"고 고백했다.


드라마 촬영 초반 정신적으로 많이 흔들렸다고 털어놓은 서은수는 "그러기엔 매일 촬영이 있기도 했고, 흔들리고, 아프고, 어떡하지 싶으면서도 당장 내일 찍을 것들이 너무 많았다. 그럼 내일 외울 것만 준비하기도 바쁜 하루였다"고 답했다.

이어 "그럴 때마다 나를 지지해주는 분들이 많았고, 감사한 게 혜선 언니가 되게 약한 모습 보일 때 '너무 좋았어. 너무 잘해' 이런 칭찬도 많이 해줬다. 그 덕분에 끝까지 갈 수 있는 힘도 많이 받은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단기간에 주목받아서 두려운 마음도 있나?"라는 질문에 서은수는 "사실 굉장히 두렵다. 난 운이 좋은 케이스다. 너무 좋은 사람을 만나서 단 기간에 빠르게 인지도를 쌓았던 것 같다. 좋은 작품에 캐스팅된 것도, 이번 작품에서 내 이름을 알린 것도 감사하다. 이제는 '황금빛' 서지수가 아니라 독립된 서은수의 모습도 보여드려야 할 것 같다"며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hsjssu@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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