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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데샹, "맨유 포그바, 지금 행복하지 못할 것"

[OSEN=이인환 기자] 디디에 데샹 프랑스 국가대표팀 감독이 폴 포그바(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처한 상황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프랑스 대표팀의 데샹 감독은 20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서 " 포그바가 현재 처한 상황에서 무엇이 가장 큰 문제인지 모르겠다. 그를 만나 그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겠다. 포그바 역시 지금 상황을 행복하지 못할 것이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8900만 파운드(약 1344억원)란 이적료 신기록을 세우며 세계 축구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포그바지만 최근 맨유서 활약상은 신통치 않다. 떨어진 수비 가담이나 불성실한 모습으로 조세 무리뉴 감독이랑 대립하고 있다.

최근 무리뉴 감독은 3경기 연속으로 선발 명단에서 포그바를 제외하기도 했다. 포그바를 대신해서 네마냐 마티치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예 스콧 맥토미니도 좋은 경기력으로 입지를 마련하고 있다.


포그바의 폼이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최근 팀에서 입지가 흔들리는 것은 데샹 감독에게 하나의 고민거리를 안겨줬다. 오는 6월 열리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을 노리는 프랑스 입장에서 악재가 터진 것.

데샹 감독은 "현재 포그바의 상황이 왜 발생했는지는 많은 이유가 있을 것이다. 나는 훈련장서 선수들과 소통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포그바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에게도 그렇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 "포그바는 맨유에서 자기의 입지가 흔들리는 상황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지금 포그바는 맨유에서 자신의 입지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다른 외신들은 맨유 구단 운영진이 무리뉴 감독을 여전히 신뢰하며 다음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을 전면 개조할 시간과 자금을 주었다고 주장했다. 포그바 입장서 무리뉴 감독과 대립이 계속된다면 팀에서 미래가 불확실해진다.

많은 기대를 샀지만 심한 기복으로 아쉬움을 남기고 있는 포그바. 그가 과연 맨유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mcadoo@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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