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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거포' 김재환, 시범경기 첫 홈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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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김재환(30)이 잠실 거포의 모습을 보여줬다.

김재환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시범경기' 한화 이글스와의 맞대결에서 4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4-2로 앞선 5회말 주자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재환은 풀카운트 상황에서 한화 김민우의 6구째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김재환의 시범 경기 첫 홈런.

지난해 35개의 홈런을 날리면서 잠실을 홈으로 쓰는 토종타자 최초로 2년 연속 30홈런을 기록했던 김재환은  시범경기 첫 홈런을 날리면서 올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 홈런으로 두산은 6-2로 달아났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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