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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깬 오타니, 16타석만에 안타 '타율 .107'(종합)

[OSEN=이상학 기자]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24)가 16타석 만에 시범경기 3호 안타를 신고했다.

오타니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시범경기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8푼3리에서 1할7리(28타수 3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첫 타석은 좋지 않았다. 2회말 1사 1·2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애리조나 좌완 선발 로비 레이를 맞아 시작부터 투스트라이크로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다. 3구째 볼을 골라낸 뒤 4구째 바깥쪽 변화구를 잡아 당겼으나 힘없는 2루 땅볼로 아웃됐다.

3회말에도 2사 1·3루 찬스가 오타니에게 걸렸다. 이번에는 우완 마이클 브라젝을 상대했지만 결과는 다르지 않았다. 브라젝의 초구를 건드린 오타니는 다시 2루 땅볼로 맥없이 물러나 15타석 연속 무안타 침묵에 빠졌다.


하지만 6회말 3번째 타석에서 모처럼 안타 손맛을 봤다. 좌완 콜린 포셰와 6구 승부 끝에 변화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지난 12일 텍사스 레인저스전 2회말 첫 타석 이후 16타석 만에 터진 시범경기 3호 안타. 좌완 투수 상대로는 첫 안타였다.

8회말 1사 1루 마지막 타석에는 다시 2루 땅볼로 잡혔다. 우완 키간 롱의 4구째 몸쪽 높게 들어온 패스트볼을 받아쳤으나 2루 땅볼이 됐다. 첫 멀티히트는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에인절스가 9회말 3득점으로 애리조나에 6-5 끝내기 역전승을 거뒀다. 3-5로 뒤진 9회말 무사 1·2루에서 데이비드 플레쳐가 우측 2타점 3루타를 터뜨린 뒤 계속된 1사 1·3루에서 알베르토 트리언펠의 우측 끝내기 안타로 역전승을 완성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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