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도경수·남지현·조성하·김선호, '백일의 낭군님' 확정..4월 촬영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3.21 16: 45

tvN '백일의 낭군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는 기대작이다. 
21일 OSEN 취재 결과 엑소 도경수, 배우 남지현, 조성하, 김선호 등 '백일의 낭군님' 배우들이 모여 대본리딩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대본을 맞춰보며 제작진과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일의 낭군님'은 전대미문 세자 실종사건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로맨스 픽션물이다. SBS '닥터 챔프', '여인의 향기'를 쓴 노지설 작가와 OCN '듀얼'의 이종재 PD가 호흡을 맞췄다. 

엑소의 멤버 디오가 배우 도경수로 첫 드라마 주연을 맡았다. 게다가 첫 사극 도전인데다 왕세자 캐릭터라 팬들의 기대는 하늘을 찌를 기세. 여기에 남지현 역시 촬영을 확정 지으며 환상의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20대 풋풋한 대세 배우들에 믿고 보는 조성하가 무게감을 더한다. MBC '투깝스'로 눈도장을 찍은 김선호도 캐스팅에 응답했고 MBC '돈꽃'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한소희 역시 일찌감치 출연진에 이름을 올려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첫 대본리딩을 마친 '백일의 낭군님'은 4월 중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100% 사전제작으로 완성도를 높일 전망. 풋풋한 궁중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는 '백일의 낭군님'은 올 하반기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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