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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재단, 대구 저소득층 어린이 환우에 1000만원 쾌척


[OSEN=대구, 손찬익 기자] 내달 공식 출범을 앞둔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저소득층 어린이 환아들에게 희망을 선사한다.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오는 23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에 1000만원을 쾌척하기로 했다. 

재단 측은 풀뿌리 야구 발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 가운데 경제적인 형편으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승엽 이사장은 재단의 첫 사업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이승엽 이사장은 현역 시절 전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재단 측은 이승엽 이사장의 자서전을 내달 출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3일 대구 넥센전을 마지막으로 현역 생활을 마감한 이승엽 이사장은 자신의 야구 인생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나.36.이승엽'이라는 제목의 이 책은 지금까지 우리가 알지 못했던 그의 숨은 노력과 고통, 수많은 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 지금 그를 만든 태도와 사람, 두려움과 고난들을 이겨온 시간들을 정리했다. 

야구인생 1막을 마감한 이승엽 이사장은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모두 돌려드리겠다고 수 차례 말해왔고 자서전의 수익금 전액을 재단 측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승엽 이사장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쑥쓰럽지만 좋은 일이기에 알리고자 한다. 은퇴 이후부터 조금식 준비한 첫 번째 자서전이 오늘부터 온라인 도서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된다. 이번 자서전의 판매 수익금 100% 장학재단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부족하지만 많이 봐주시고 관심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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