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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배성우, 이광수 벌점 이유 "국회의원 잡아오고 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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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라이브' 배성우가 이광수에게 벌점 폭탄을 안긴 이유가 밝혀졌다. 

24일 방송된 tvN '라이브'에서 염상수(이광수 분)는 자신에게 사사건건 태클 거는 상사 오양촌(배성우 분)을 찾아가 멱살 잡고 화를 냈다. 심지어 상사 대우도 하지 않고 오양촌 씨라고 했다. 

오양촌은 염상수에게 "오양촌 씨 한 다음에 멱살 잡고 다음엔 어쩔 건데? 그 다음에 생각 안 했지? 그렇게 계획 없이 사리분별 못하고 다음에 어떻게 할거냐"라고 다그쳤다.

염상수는 자신은 매뉴얼대로 했는데 왜 벌점을 먹었는지 이해 못하겠다고 대들었다. 오양촌은 "잘 처리해놓고 국회의원 잡아온 뒤에 죄송하다고 했지? 잘한 일 잘못한 일도 사리분별도 못하고 죄송합니다? 사리분별 못한 네 점수는 중 갔다가 도로 하"라고 알렸다. 
/comet568@osen.co.kr

[사진] '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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